선재 업고 튀어 줄거리
드라마 ‘선재 업고 튀어’는 김빵의 웹소설 ‘내일의 으뜸’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, 타임슬립과 로맨스를 결합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.
평범한 취준생 임솔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‘이클립스’의 멤버 류선재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.
선재를 다시 살리기 위해 임솔은 우연히 줍게 된 회중시계를 통해 6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. 과거로 돌아간 임솔은 선재의 죽음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지만, 실수로 시계를 만지면서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데…
선재 업고 튀어 주요인물
류선재 역 (변우석)
류선재는 과거 수영선수에서 아이돌 그룹 ‘이클립스’의 보컬로 성공했지만, 번아웃과 불면증으로 은퇴를 결심한 뒤 갑작스럽게 사망했다. 2008년, 수영부 에이스였던 그는 첫사랑 임솔과의 만남으로 인해 평정심을 잃고 사랑에 빠지며 인생이 변화하기 시작한다.
임솔 역 (김혜윤)
긍정적인 영화감독 지망생 임솔은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지만, 라디오에서 류선재의 노래를 듣고 큰 위로를 받으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. 2023년 류선재의 죽음 소식을 듣고 절망하던 중, 15년 전 과거로 타임슬립하게 된 그녀는 선재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.
김성태 역 (송건희)
강력반 형사 아버지와 살며 애정결핍을 느끼는 밴드부 베이시스트, 인혁은 인기 많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. 어느 날 그에게 수줍게 고백한 임솔이 갑자기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하자,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며 점점 끌리게 된다.
백인혁 역 (이승협)
이클립스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인혁은 선재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큰 배신감을 느끼며, 마지막 콘서트 날 그와 크게 다툰다. 2008년에는 자감고 밴드부 기타리스트로, 서울에 상경한 뒤 선재와 절친이 되어 그의 가족과도 가까운 사이로 지낸다.